[경인데일리]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위원장 장미영)는 18일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안건심사 모습.

위원회는 조문경 의원이 대표발의 한 ‘수원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안’, 박영태 의원이 대표발의 한 ‘수원시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아울러 배지환 의원이 대표발의 한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보류했다.

이어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어린이도서관 공공위탁(재계약) 동의안’을 수정가결하였으며, ‘2025년도 재단법인 수원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 5건을 원안가결했다.

마지막으로 위원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안건을 가결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 제38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