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 장애학생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특수교육원 공간 조성 당부
조민희 기자 | 입력 : 2026/08/05 [14:26]

[경인데일리]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4일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서명규 원장 등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특수교육 발전 방안 및 특수교육원 리모델링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 날 정담회에서 특수교육원은 오는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리모델링 사업의 주요 설계 현황을 보고했다. 리모델링 사업에는 ▲건물 간 연결 브릿지 경사 완화 ▲이동 동선 개선 ▲청각장애인을 위한 텔레코일존 설치 ▲보조공학기기 및 VR 체험 공간 조성 등 장애 유형별 맞춤 편의시설 반영이 포함된다.
김 의원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보이는 장애학생들이 많다”며, “리모델링 예정인 특수교육원의 대강당이 단순 연수용도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공연과 연주 등이 가능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를 강화해달라”고 제안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시각·청각·신체 장애 등 다양한 유형의 학생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밀하고 꼼꼼하게 공간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서명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장은 “김 의원님의 의견에 적극 공감한다”며, “대강당 무대 높낮이 조절, 음악체험교실 등 문화예술 공간 확보와 장애 유형별 맞춤 시설 구축 등 리모델링 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특수교육은 그 어떤 정책보다 세부적이고 촘촘한 배려가 필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특수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장애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선희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현장 중심 교육행정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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