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홍은철 의원, 정조대왕 능행차 의복 관리체계 개선 주문
4일 화성행궁 남군영 의상 보관실 현장 점검… 전용 보관공간 마련·노후 의복 정비 필요성 제기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8/0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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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철 의원이 4일 화성행궁 남군영 내 의상·탈의실을 찾아 정조대왕 능행차 의복의 보관·관리 실태와 행사 준비 여건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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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데일리] 수원특례시의회 홍은철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이 정조대왕 능행차 의복의 체계적인 관리와 행사 준비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 의원은 4일 화성행궁 남군영 내 의상·탈의실을 찾아 정조대왕 능행차 의복의 보관·관리 실태와 행사 준비 여건을 점검하고, 수원시 담당부서와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홍 의원은 의복의 훼손 여부와 보관공간의 적정성을 직접 확인한 결과, 장기 보관 과정에서 일부 의복이 손상되는 등 보관환경이 열악한 실태를 확인했다.
이에 의복을 적정한 환경에서 관리하는 것은 물론, 행사 준비 인력이 의복을 정리하고 참여 시민의 환복을 지원하는 과정도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보관·작업 환경을 함께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화성행궁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의복을 체계적으로 보관·관리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노후하거나 훼손된 의복을 적기에 정비·교체할 수 있도록 관리기준과 관련 예산도 함께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홍 의원은 "정조대왕 능행차는 시민들의 참여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행사를 준비하는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완성된다"며 "준비 인력이 불편 없이 제 역할을 수행하고, 참여 시민도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정조대왕 능행차의 위상에 걸맞은 의복 관리체계와 행사 준비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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