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무투표 당선 의원, 시민과 첫 공개 간담회…7일 세류동서 개최
수원시 카선거구 강은호·정윤우 의원 참석…무투표 당선 한계와 지역 현안·의정 방향 시민과 소통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8/05 [08:58]
[경인데일리]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시민들과 처음으로 공개 소통에 나선다.
'세류동 문화공간 가치가게'와 '기후위기 연구그룹 누구나'는 오는 7일 오후 4시 수원시 권선구 세권로 140 지하 1층 '세류동 문화공간 가치가게'에서 '무투표 당선지역 시의원 당선자 시민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수원시 카선거구(세류2·3동·권선1동)에서 무투표로 당선된 강은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과 정윤우 시의원(국민의힘)이 참석해 시민들과 지역 현안과 의정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강은호 의원은 초선으로 도시미래위원회와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정윤우 의원은 초선으로 보건복지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이다.
간담회는 세류동 문화공간 가치가게 김희경 운영자와 기후위기 연구그룹 누구나 윤태관 상임연구원 등이 함께하며, 지역 유권자와 시민단체 회원들도 참석해 자유로운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수원시 기초의원 선거구 4곳에서 모두 9명이 무투표로 당선되면서 유권자의 선택권과 후보자의 정책 검증 기회가 제한됐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 관계자는
"무투표 당선 시의원과 시민들이 직접 만나 공약과 의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무투표 당선의 제도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시민과의 실질적인 소통을 시작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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