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병숙 의원, 영동초 교육환경 개선 정담회 참석… "노후 시설·태블릿PC 문제 신속 해결해야"

1997년 개교한 영동초등학교, 노후 과학실·옥상 누수 등 시설 개선 논의
○ 수업용 태블릿PC 한 학급 기준 약 60% 불량 발생해 정상적인 수업 진행 어려워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7/24 [10:21]

경기도의회 이병숙 의원, 영동초 교육환경 개선 정담회 참석… "노후 시설·태블릿PC 문제 신속 해결해야"

1997년 개교한 영동초등학교, 노후 과학실·옥상 누수 등 시설 개선 논의
○ 수업용 태블릿PC 한 학급 기준 약 60% 불량 발생해 정상적인 수업 진행 어려워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7/24 [10:21]

이병숙 경기도의원이 23일 영동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정담회에 참석해 노후 시설과 교육기자재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경인데일리] 경기도의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12)이 영동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정담회에 참석해 노후 시설과 교육기자재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지난 23일 영동초등학교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정담회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책무"라며 "교육에 필수적인 시설과 기자재는 필요한 예산과 지원이 적기에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1997년 개교한 영동초는 시설 노후화가 심화되면서 과학실과 건물 시설 전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참석자들과 함께 노후 과학실을 둘러보며 시설 상태를 점검했다. 학교 측은 과학실 내부 시설과 기자재가 노후화돼 실험·실습 수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업용 태블릿PC의 잦은 고장도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한 학급에서 사용하는 태블릿PC의 약 60%가 불량 상태여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정상적인 수업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옥상 누수 등 건물 노후화 문제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누수 문제가 학생 안전과 학습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신속한 점검과 보수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 의원은 "수업에 필수적인 태블릿PC 불량으로 수업 진행이 어려운 상황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노후 과학실과 옥상 누수 문제를 포함해 학교가 요청한 개선 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방광현 수원시의원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펴 수원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교육환경의 차이가 아이들의 배움의 차이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시설 개선과 교육기자재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병숙 의원과 방광현 수원시의원을 비롯해 박명희 영동초등학교장, 송지윤 교감, 유희종 행정실장, 박수연 운영위원장, 황재민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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