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이대선 의원, 서수원 핵심사업 속도전 주문…"주민과 소통하며 추진해야"

당수지구 민원 해결·탑동 분양설명회·빈집정비 개선 등 서수원 현안 집중 점검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7/21 [16:43]

수원특례시의회 이대선 의원, 서수원 핵심사업 속도전 주문…"주민과 소통하며 추진해야"

당수지구 민원 해결·탑동 분양설명회·빈집정비 개선 등 서수원 현안 집중 점검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7/21 [16:43]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이대선 의원.

 

[경인데일리]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20일 열린 도시미래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도시개발국의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서수원 주요 도시개발사업이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먼저 당수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관련해 "조망권과 일조권 침해를 우려하는 주민 민원이 계속되고 있지만 LH와 수원시 모두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이 지연되어서는 안 되지만 주민들의 정당한 우려 역시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행정이 주민과 사업시행자 사이에서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하며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지역구 의원으로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분양설명회가 시민들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정확성을 갖춘 설명과 체계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시정비과 업무보고에서는 빈집정비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예산 확보와 우수사례 벤치마킹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빈집정비 지원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예산을 편성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적극 분석해 수원시만의 차별화된 빈집 정비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서둔동 뉴빌리지 사업과 관련해서는 "도시재생뿐 아니라 재개발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의견도 균형 있게 반영해 두 사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 기조가 바뀔 때마다 도시재생 사업 방향이 달라지면서 현장에서 사업을 수행하는 중간지원조직 직원들의 어려움도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도비 지원사업이라는 한계는 이해하지만 수립된 5개년 계획에 맞춰 일관성과 속도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잦은 변경과 지연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대선 의원은 "서수원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사업들이 주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사업의 속도와 소통이 조화를 이룰 때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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