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 ‘혼인신고 완료증’ 제작
SNS 인증용 ‘혼인신고 완료증’에 지원정책QR·온라인 출생신고 안내 등 담아
이연수 기자 | 입력 : 2026/06/29 [08:58]
|
수지구는 ‘혼인신고 완료증’을 제작·제공하고 있다.
|
[경인데일리]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는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혼인신고 완료증’을 제작·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들이 혼인신고서를 촬영해 블로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는 유행에 착안해 완료증을 만들었다.
특히 혼인신고서에는 주민등록번호, 등록기준지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어 별도로 인증할 수 있는 완료증을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완료증에는 시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해 상징성과 친근함을 더했다.
혼인신고 완료증 뒷면에는 정책 안내 큐알(QR)코드를 삽입, 스캔 시 신혼부부와 임신·출산 지원 정책, 육아 지원 서비스 등 관련 정보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온라인 출생신고 절차 안내도 함께 담았다.
구는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부부 가운데 1명 이상이 수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추가 기념품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혼인신고는 법적 절차인 동시에 새로운 가족의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혼인신고 완료증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신혼부부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필요한 정책 정보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