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효행구,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 나서
교량·지하차도·급경사지 등 11개소 대상 집중 점검
수영리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시운전으로 침수 대응체계 확인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6/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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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주 효행구청장이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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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데일리] 화성특례시 효행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해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효행구는 22일부터 26일까지 교량, 지하차도, 급경사지 등 주요 시설물 1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풍수해 발생 시 시민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 효행구는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비롯해 배수시설 상태, 균열 및 파손 여부, 시설물 주변 사면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특히 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해 수영리지하차도에 설치된 진입차단시설에 대한 원격·수동 시운전을 실시하고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체계도 함께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우선순위를 정해 신속하게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최병주 효행구청장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빈도가 증가하면서 주요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수시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행구는 개청 이후 올해 상반기 정밀안전점검 2개소와 정기안전점검 2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용역을 실시하는 등 도로시설물의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정비를 추진하며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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