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 출정식 열고 필승 다짐…“기업 성장, 시민 삶으로 돌려놓겠다”

동탄 삼성반도체 인근 3천여 명 운집…반도체·AI 미래도시 화성 비전 강조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5/22 [13:20]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 출정식 열고 필승 다짐…“기업 성장, 시민 삶으로 돌려놓겠다”

동탄 삼성반도체 인근 3천여 명 운집…반도체·AI 미래도시 화성 비전 강조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5/22 [13:20]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21일, 삼성반도체 앞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반도체·AI 중심 미래도시 화성 비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경인데일리]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삼성반도체 앞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반도체·AI 중심 미래도시 화성 비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21일 저녁 동탄신도시 삼성반도체 2번 게이트 인근에서 2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 자원봉사자, 지지자 등 3천여 명이 모이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특히 정 후보의 배우자 이선희 여사가 응원단과 함께 율동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정 후보는 연설에서 전날 밤 극적으로 타결된 삼성전자 노사 협상을 언급하며 “삼성전자 노사가 극적 합의를 이루며 노사갈등이 봉합돼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반도체 시장을 이끄는 기업의 경쟁력은 결국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지금 이 자리 바로 옆에는 세계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삼성전자가 있다.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역사를 화성에서 써 내려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기업의 성장이 시민의 삶으로 돌아오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반도체·AI·첨단산업 중심의 미래도시 화성을 더 빠르게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첨단산업과 도시 인프라는 빠르게 성장했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불편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진단하며 출퇴근 교통체증 해소와 생활 인프라 개선 의지도 함께 내비쳤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시민들의 지지 발언도 이어졌다.

 

청년 소상공인 대표 윤기원 씨는 “청년들이 미래를 꿈꾸고 준비할 수 있는 일 잘하는 정명근 후보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두 아이의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한 박은영 씨는 “지난 4년간 아이 키우기 좋은 화성을 위해 노력한 정명근 후보가 앞으로도 화성을 더 좋은 도시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힘을 보탰다.

 

한편 정 후보는 22일 오후 병점과 봉담 일원에서 거리 유세를 이어가며 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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