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장한별 경기도의원, “약속은 성과로 증명”…서수원 완성 향한 '재선' 도전

신분당선·공공도서관·통학로 개선 성과 제시…“주거 넘어 삶의 질 완성되는 서수원 만들 것”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3/20 [17:35]

[인터뷰] 장한별 경기도의원, “약속은 성과로 증명”…서수원 완성 향한 '재선' 도전

신분당선·공공도서관·통학로 개선 성과 제시…“주거 넘어 삶의 질 완성되는 서수원 만들 것”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3/20 [17:35]

장한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부위원장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경인데일리] 장한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약속은 말이 아니라 성과로 증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부위원장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시작한 변화를 완성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그는 20일 한빛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재선 도전 이유와 주요 성과, 지역 현안, 향후 비전 등을 설명하며 “정치는 거창한 말이 아니라 주민의 일상 속 작은 변화로 증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부위원장은 “의원의 공약은 지역 주민들과 맺는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라며 “공약이 단순한 구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삶 속에서 실제 변화로 이어질 때 비로소 정치가 완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임기 주요 성과로 ▲신분당선 연장선 조기착공 협력체계 구축 ▲금곡동 공공도서관 건립 추진 ▲시민공원 리모델링 ▲어린이 통학로 발광안내판 설치 및 노면 재포장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도서관 하나가 세워지고, 아이들이 뛰어노는 공원이 바뀌고, 통학길이 안전해지는 변화들이 쌓여 결국 지역의 더 밝은 미래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빛나는, 문화가 빛나는, 교통이 빛나는 서수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 부위원장은 가장 의미 있는 성과로 전국 최초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창단을 꼽았다.

 

그는 “기존 장애인 문화예술 정책은 체험이나 참여 중심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며 “장애인의 재능과 끼를 살려 주체적인 예술가로 인정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 11월 제37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도정질의를 통해 도립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을 공식 제안했고, 경기도가 이를 수용해 2024년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가 출범했다”며 “이는 단순한 예술단체 창단을 넘어 장애인 문화예술 정책 방향을 지원 중심에서 권리 중심으로 확장한 상징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발의 조례 가운데 현장 변화를 이끈 대표 사례로는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를 들었다.

 

장 부위원장은 “공교육 학생들에게는 무상급식, 무상교육, 교복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반면,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은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경기도는 전국 대안교육기관 재학생의 40% 이상이 집중된 지역인 만큼 교육권 보장이 더욱 중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공청회를 시작으로 수십 차례 관계부서, 관계자 간담회와 토론회를 거쳐 2025년 1월 17일 조례 공포를 이끌어냈다”며 “올해부터 도내 대안교육기관에 운영비 지원이 처음으로 이뤄지고 있다. 18개월 노력 끝에 법적 근거를 마련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생활밀착형 사업과 관련해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약 82억 원 규모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호매실 체육센터 건립, CCTV 설치 및 성능 개선, 인조잔디구장 시설개선, 오목천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도로 및 보행로 개선 등을 제시했다.

 

그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길,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시설 등 생활밀착형 변화를 이끌어냈다”며 “현장에서 ‘아이 키우기 좋아졌다’, ‘동네가 더 안전해진 것 같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지역구 현안에 대해서는 서수원의 핵심 과제로 문화·체육시설 확충과 교통 인프라 개선을 꼽았다.

 

장 부위원장은 “칠보산을 포함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서수원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반은 아직 부족하다”며 “주거 환경은 어느 정도 갖췄지만 문화·체육시설은 여전히 부족하고, 인구 증가와 개발 속도에 비해 교통 인프라도 충분히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광역교통망 확충과 지역 내 이동 편의성 제고를 위한 정책이 병행돼야 하며, 이는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역할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재선 후 우선 추진할 정책에 대해선 “아직 11대 임기가 3개월 이상 남은 만큼 현재에 집중하고 있다”면서도 “재선 기회가 주어진다면 교육 분야에서 차별 없는 성장 환경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문화·체육·교통 등 생활 인프라를 균형 있게 확충해 ‘주거를 넘어 삶이 완성되는 경기도’를 만드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장 부위원장은 “지난 임기 동안 약속을 말로만 하지 않고 결과로 증명해왔다”며 “지금까지 시작한 변화들을 멈추지 않고 완성시키고, 더 나아가 서수원이 주거를 넘어 삶의 질까지 완성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변화는 반드시 만들어내는 의원으로 도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이동
메인사진
경기도-경기관광공사,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 순회 운영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