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의원님은 라이브 중’ 오디션에 216명 몰려…72대 1 경쟁률
트로트와 라이브 방송 소재 의정 코미디…주요 배역 3명 선발
6월 촬영 돌입, 하반기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 공개 예정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5/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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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의원님은 라이브 중’ 공개 오디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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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데일리] 경기도의회가 2026년도 신규 웹드라마 ‘의원님은 라이브 중’ 제작을 위한 공개 오디션을 열고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19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현장 오디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이 참석해 극 중 ‘자립 준비 청년 상호’, ‘팬클럽 회장 정희’, ‘채소 가게 상인’ 등 주요 배역 3개 역할을 놓고 연기 실력을 겨뤘다.
공개 모집 단계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자립 준비 청년 상호 역에 77명, 팬클럽 회장 정희 역에 61명, 채소 가게 상인 역에 78명이 지원해 총 216명이 몰렸으며, 평균 경쟁률은 72대 1을 기록했다.
오디션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대기 시간에도 대사를 반복하며 감정선을 점검하는 등 진지한 모습으로 배역에 몰입했다. 심사가 시작되자 각자 개성과 해석을 담은 연기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트로트와 라이브 방송이라는 작품의 특성을 살려 일부 지원자들은 노래와 연기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였다. 생활 밀착형 연기와 유쾌한 호흡, 감정 표현이 어우러진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심사에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홍경인과 영상 제작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홍경인 배우는 2024년 첫 오디션부터 심사에 참여해 왔으며, 이날도 참가자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의회 관계자는 “라이브 방송과 트로트라는 대중적인 소재를 활용해 의정활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이번 작품을 기획했다”며 “지원자들의 열정이 작품에 잘 녹아 도민들에게 공감과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 선발된 배우들은 오는 6월부터 약 2주간 촬영에 참여하며, 웹드라마 ‘의원님은 라이브 중’은 후반 작업을 거쳐 올해 하반기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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