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용인청년 우선취업 쿼터제·1조 원 규모 실리콘 용인펀드 시행으로 청년 취·창업 적극 지원"

17일 용인 지역 대학생들과 청년 정책 간담회서 밝혀
청년 취업·창업 전방위 지원… 반도체 산업 기반으로 양질의 일자리 확대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5/17 [19:10]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용인청년 우선취업 쿼터제·1조 원 규모 실리콘 용인펀드 시행으로 청년 취·창업 적극 지원"

17일 용인 지역 대학생들과 청년 정책 간담회서 밝혀
청년 취업·창업 전방위 지원… 반도체 산업 기반으로 양질의 일자리 확대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5/17 [19:10]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17일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대학생들과 청년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경인데일리] 이상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국민의힘)는 17일 ‘용인청년 우선취업 쿼터제’와 1조원 규모의 ‘실리콘 용인펀드’ 조성을 통해 청년 취업과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대학생들과 청년 정책 간담회를 열고 “민선9기 시장으로 취임하면 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돕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단국대학교, 명지대학교, 용인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용인지역 대학생 40여 명이 참석해 취업, 주거, 복지, 문화예술 등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후보는 재선에 성공할 경우 관내 반도체 기업들과 협의해 ‘용인청년 우선취업 쿼터제’를 도입하고,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1조원 규모의 ‘실리콘 용인펀드’를 조성하고,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 인큐베이팅 시스템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대학 반도체 계약학과 지원 확대 ▲글로벌 반도체 대학·대학원 설립 방안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 지원 ▲민·관·학 연계 문화·예술·체육 협업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후보는 “용인은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ASML, 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 등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가 늘고 있다”며 “청년 취업과 창업을 위해 시가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이 취업 걱정을 하지 않도록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우선취업 제도도 기업과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 같은 구상이 실현되려면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돼야 한다”며 “용인 반도체를 지키고 키울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 이번 선거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돼야 용인의 도약과 청년들의 미래도 함께 열릴 것”이라며 “반도체 산업이 흔들리면 철도·도로망 확충과 재정 확충에도 차질이 생겨 시민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반도체 계약학과와 현장실습에 대한 제도적 지원, AI 구독료 지원 확대, 지역 상생을 위한 민·관·학 문화예술 협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과감한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 세대의 청사진을 청년들과 함께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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