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선수단,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 1위.. 12회 연속 최다 메달획득 성공

지난해보다 금메달 16개 늘며 역대급 성과
김시우·김재훈 7관왕, 김태림·황신 6관왕 등 다관왕 35명 배출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5/15 [17:51]

경기도 선수단,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 1위.. 12회 연속 최다 메달획득 성공

지난해보다 금메달 16개 늘며 역대급 성과
김시우·김재훈 7관왕, 김태림·황신 6관왕 등 다관왕 35명 배출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5/15 [17:51]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배구 경기 모습.(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경인데일리] 경기도 선수단이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기도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1개, 은메달 77개, 동메달 56개 등 총 23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1위에 올랐다. 2위 충청북도(145개), 3위 충청남도(139개)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1,979명을 포함해 총 4,283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도는 선수 292명과 지도자 및 관계자 377명 등 총 669명이 15개 종목에 출전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제19회 대회에서 획득한 212개 메달(금 85개, 은 62개, 동 65개)을 넘어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 16개를 추가하며 총 메달 수를 22개 늘렸다.

 

종목별로는 수영이 금 40개, 은 20개, 동 17개 등 총 77개의 메달을 쓸어 담으며 종합 1위를 차지했고, 보치아(19개), 슐런(19개), e스포츠(19개), 육상(41개), 역도(20개) 등에서도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다관왕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김시우(처인고)와 김재훈(진덕고)이 각각 수영에서 7관왕에 올랐고, 김태림(화담고)과 황신(고잔고)은 6관왕을 차지했다. 이도건(흥덕중)은 4관왕, 문서휘(구성중)와 설민구(일산동고), 허기준(에바다학교) 등은 3관왕에 이름을 올리는 등 총 35명의 다관왕이 배출됐다.

 

경기도 선수단은 수영, 보치아, 조정, 탁구, e스포츠, 슐런 등 6개 종목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장애학생 체육 전반에서 고른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번 종합우승은 장애학생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 보호자들의 응원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와 선수 육성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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