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화서1동, 외국인 주민 ‘환경 깨달음이 앰버서더’ 위촉..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조성
외국인 주민 2명 주민 홍보대사로 위촉.. 커뮤니티 중심 분리배출 안내
주민자치회·외국인 주민 함께 캠페인 전개.. 생활밀착형 환경문제 해결 나서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5/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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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관내 거주 외국인 주민 2명을 ‘환경 깨달음이 앰버서더’로 위촉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과 현장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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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데일리]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가 외국인 주민을 환경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나섰다.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관내 거주 외국인 주민 2명을 ‘환경 깨달음이 앰버서더’로 위촉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과 현장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원도시재단의 마을리빙랩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환경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 깨달음이 앰버서더’는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위촉한 주민 홍보대사다. 외국인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쓰레기 분리배출 수칙과 올바른 배출 방법을 각 커뮤니티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언어와 문화 차이로 생활쓰레기 배출 정보 전달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외국인 앰버서더가 커뮤니티 내에서 직접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위촉식 이후 참가자들은 관내 쓰레기 중점관리구역으로 이동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재활용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샘플링을 통해 쓰레기 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방안을 공유했다.
한교훈 화서1동 주민자치회장은 “환경문제는 우리 마을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연주 화서1동장은 “이번 ‘환경 깨달음이 앰버서더’ 위촉이 외국인 주민 커뮤니티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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