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선수단,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 선두 질주.. 금 79개로 종합 1위
충북·충남 제치고 압도적 선두.. 수영 김시우 6관왕, 김재훈 5관왕 활약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5/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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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탁구 경기 모습.(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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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데일리] 경기도 선수단이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종합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4일 오후 4시 30분 기준 경기도는 금메달 79개, 은메달 55개, 동메달 44개 등 총 178개의 메달을 획득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종합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충북(금 53개, 총 127개), 3위 충남(금 39개, 총 111개)과도 큰 격차를 보이며 대회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수영을 중심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처인고 김시우는 자유형과 배영 개인종목은 물론 계영과 혼계영까지 석권하며 6관왕에 올랐다. 진덕고 김재훈은 5관왕, 흥덕중 이도건은 4관왕을 차지하며 경기도의 종합 선두를 이끌었다.
슐런과 육상에서도 다관왕이 이어졌다. 신둔초 유이산과 이천송정중 이정진은 각각 3관왕을 달성했고, 연현중 윤채우 역시 수영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양화수초 김다인과 박주영, 용이중 양재성 등도 육상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종목별로는 수영이 금메달 33개를 획득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슐런(금 8개), 보치아(금 7개), 역도(금 7개), 육상 트랙·필드(금 14개) 등에서도 고른 성과를 거뒀다.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축구 남자 11인제 OPEN 본선 결승에서 울산과 맞붙고, 배구 혼성 6인제 IDD 종목에서는 제주와 본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경기도는 선수 292명과 지도자 및 관계자 377명 등 총 669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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