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기흥구에 ‘친환경 거리 청소기’ 2대 추가

전기 충전 방식…오염물 진공 흡입, 고압 살수 청소로 미세먼지 저감 효과 기대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5/14 [09:00]

용인특례시, 처인·기흥구에 ‘친환경 거리 청소기’ 2대 추가

전기 충전 방식…오염물 진공 흡입, 고압 살수 청소로 미세먼지 저감 효과 기대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5/14 [09:00]

용인특례시가 처인, 기흥구에 친환경 거리청소기 2대를 추가 배치한다.

 

[경인데일리] 용인특례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인 처인구 역북지구와 기흥구청 주변에 친환경 거리 청소기 2대를 추가로 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이 청소기를 수지구 풍덕천동 상가 밀집 지역에 시범 도입한 결과, 차량이 다니기 힘든 골목을 쉽게 청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환경미화원이 일일이 쓰레기를 줍는 수고를 덜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 청소기는 전기 충전식으로 작동해 매연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지름 12.5㎝의 넓은 흡입구로는 1.5ℓ 페트병까지 빨아들이고, 젖은 낙엽이나 빗물받이 내부 퇴적물, 요철 구간의 담배꽁초나 유리 조각, 반려동물 배설물 등 기존에 환경미화원이 손수 처리하기 어려웠던 오염물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또 고압 분사 기능으로 찌든 오염물을 씻어낼 수 있고, 미세 필터로 흙먼지나 꽃가루까지 거를 수 있어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담배꽁초나 낙엽 등 쓰레기가 쌓여 미관을 해치는 곳에 거리 청소기 2대를 추가로 배치했다“며 ”친환경 청소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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