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후보, “교통·교육·의료비 반값”.. 시민 체감형 생활비 절감 공약 발표
12일 정책공약 기자간담회.. “수원의 미래와 시민 일상 함께 챙길 것”
수원투어 무상버스·전 세대 무상인강·찾아가는 검진버스 생활밀착 공약 발표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5/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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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정책공약 기자간담회에서 교통·교육·의료비 부담을 낮추는 ‘반값생활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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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데일리]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시민 생활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핵심 민생공약으로 ‘교통·교육·의료비 3대 반값 생활비’를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12일 정책공약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장의 책무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쓸모 있는 정치에 있다”며 “고물가 속에서 시민의 지갑을 지키고 시간을 벌어드리는 정책이 지금 수원에 필요한 실용 행정”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가 발표한 ‘3대 반값 생활비’는 교통비, 교육비, 의료비 부담을 낮추는 생활밀착형 정책 패키지다. 그는 “첨단과학 연구도시와 문화관광 산업이 수원의 새로운 내일이라면, 시민이 오늘 체감해야 할 변화는 반값생활비”라고 강조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수원 주요 관광지와 지하철역을 연결하는 ‘수원투어 무상버스’ 추진을 제시했다. 수원화성, 화성행궁, 광교호수공원, 수목원, 주요 지하철역 등을 순환 동선으로 연결해 시민 이동권을 넓히고 관광객 체류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초·중·고 학생을 위한 무상 인터넷 강의를 확대하고, 청년 취업·자격증 준비와 신중년 재취업 교육까지 지원하는 ‘전 세대 무상인강’ 확대를 공약했다. 수원형 키즈카페, 청개구리 스펙 어르신 버전 확대, 가족돌봄수당 지급 등 보육·돌봄 부담 완화 정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료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검진버스’와 예방 중심 건강정책을 내세웠다. 어르신 백내장·치매·정신건강 지원을 강화하고, 새빛돌봄 대상 확대, 임신부 새빛돌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좋은 의료정책은 병원비를 보태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병원 갈 일을 줄이는 것”이라며 “운동하는 도시, 건강한 시민의 도시 인프라를 갖춘 표준도시 수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재원 마련과 관련해서는 “재정을 아끼고 더 벌어서 시민 삶에 돌려드리겠다”며 “중복과 비효율은 줄이고 시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비 절감 정책에 재정을 우선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반값생활비는 단순한 복지 확대가 아니라 행정의 우선순위를 시민의 삶으로 다시 정렬하는 일”이라며 “시민의 세금이 시민의 지갑과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의 새로운 내일은 첨단과학 연구와 문화관광 산업에서 열릴 것”이라며 “반값생활비로 시민 부담은 낮추고, 수원대전환으로 도시의 미래는 키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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