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영 오산시장 후보, 전국공무원노조 오산시지부와 정책 간담회 가져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5/11 [11:16]

송진영 오산시장 후보, 전국공무원노조 오산시지부와 정책 간담회 가져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5/11 [11:16]

▲ 송진영 오산시장 후보.

 

[경인데일리] 개혁신당 송진영 오산시장 후보는 11일, 선거사무소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오산시지부(이하 오산시지부)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정책질의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박미근 오산시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임원들이 참석했다. 노조 측은 오산시 공직사회 현안과 공무원의 노동 조건 개선, 행정의 투명성 확보 등을 담은 정책질의서를 전달하며, 송진영 후보의 시정 운영 철학과 공직사회에 대한 비전을 확인했다. 

 

질의서에는 ▲공무원 조직 확대 ▲투명한 인사제도 ▲5급 개방직위 축소 ▲환경사업소 부분 민간 관리대행 ▲오산시청 주차장 증설 ▲시장 간담회 정례화▲노동조합 지원확대등의 오산지부 정책질의와 더불어 ▲공무원 연금 소득 공백 해소를 위한 정년연장 ▲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 ▲공무원 노동기본권 보장 ▲악성민원 전담부서 설치 ▲선거제도개선 ▲주 4일제 시행 ▲12.3 배상계엄내란등을 담은 전국공무원노조 정책질의 등으로 공직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핵심 과제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식에서 박미근 지부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공무원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시장이 필요하다”며, “송진영 후보가 시의원으로서 보여준 행정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직사회와 상생하는 시정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송진영 후보는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공무원들의 자부심과 권익이 먼저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후보는 “전달받은 질의서를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화답하겠다”며, “시장으로 당선된다면 노조를 시정의 동반자로 예우하고, 권위주의를 탈피한 유연한 조직 문화를 구축해 오산의 행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송진영 후보는 ‘정체된 오산 행정의 새판짜기’를 주요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의원 활동을 통해 축적된 행정 감시 능력을 바탕으로 예산 투명성 강화와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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