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문화공간 후소, 오주석의 서재 인문학 특강 ‘책으로 만나는 미술과 전시’ 개최

12월 6일, 13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현장 접수

양희상 기자 | 기사입력 2024/12/04 [09:59]

열린문화공간 후소, 오주석의 서재 인문학 특강 ‘책으로 만나는 미술과 전시’ 개최

12월 6일, 13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현장 접수

양희상 기자 | 입력 : 2024/12/04 [09:59]

[경인데일리]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6일, 13일 오주석의 서재 인문학 특강인 ‘책으로 만나는 미술과 전시’를 연다.

 

 

수원 출신 미술사학자 오주석(1956~2005)의 기증자료가 전시된 ‘오주석의 서재’의 가치를 계승하고, 시민과 함께 나누는 특강이다. 

 

12월 6일에는 「조선미술관」의 저자 탁현규 교수가 강연한다. 조선시대 풍속화와 궁중기록화를 중심으로 조선 문화의 정수를 조명하며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미술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12월 13일에는 「모던 빠리」의 저자 박재연 교수가 강단에 선다. 20세기 아방가르드의 중심지 파리에서 열린 열두 가지 전시의 의미와 역사를 탐구하는 내용의 특강이다. 

 

특별 강연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다. 현장 신청으로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무료 강연이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미술사와 전시에 대한 인문학 지식을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많은 시민이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이동
메인사진
경기도, ‘청소년전화 1388’ 설 연휴에도 24시간 운영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