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근골격 건강센터,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영상 제작

관내 택배·택시업 종사자 대상 ‘2021년 근로자 근골격 건강프로젝트 사업’ 추진

양희상 기자 | 기사입력 2021/06/21 [18:47]

수원시 근골격 건강센터,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영상 제작

관내 택배·택시업 종사자 대상 ‘2021년 근로자 근골격 건강프로젝트 사업’ 추진

양희상 기자 | 입력 : 2021/06/21 [18:47]

[경인데일리] 수원시 근골격 건강센터는 '2021년 근로자 근골격 건강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근골격계 질환 우려가 있는 수원시 관내 근로자를 위한 운동 영상 콘텐츠를 제작·제공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택배업 종사자 또는 택시 기사(법인)를 대상으로 6월 21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택배업 종사자나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는 택시 기사는 요통 등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센터는 근로자들이 휴식 중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2~3분 내외의 스트레칭 영상을 제작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가 삽입된 홍보용품(차량용 방향제) 1000여 개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 이하로 조정되면 격하 척추 3D 영상 촬영 검사, 1:1 맞춤 운동지도 등 대면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팔달구보건소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수원시 근골격 건강센터는 수원시민에게 척추3D영상 촬영검사, 낙상위험도 검사와 이에 대한 상담, 운동지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근골격 건강센터(031-228-7714, 204-2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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