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민·관 합동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퇴치활동’ 펼쳐

15일 오전 수원천 일원서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5/15 [14:59]

수원시, 민·관 합동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퇴치활동’ 펼쳐

15일 오전 수원천 일원서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1/05/15 [14:59]

[경인데일리] 수원시가 민·관 합동으로 토종식물을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퇴치에 나섰다.

 

▲‘민·관 합동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퇴치활동’ 참여자들이 15일 오전 수원천 일원에서 야생식물을 제거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토종식물의 생육을 저해하는 야생식물(생태계교란 식물)을 제거해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등 10여 개 환경단체 회원, 학생, 공직자 등 80여 명은 15일 오전 10시 수원천 주변(상광교 버스 종점~느티나무보호수 구간)에서 가시박 등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야생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가시박은 2009년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 교란 식물. 번식력이 매우 강하고, 토종 식물을 고사에 이르게 하는 외래식물로 알려져 있고, 가시박 씨는 하천 변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특징이 있어 하천 상류에서 제거 개화(6~9월) 전에 뿌리째 뽑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제거 방법이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은 고사된 식물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수원천 주변 정화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2021년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퇴치 사업'은 4월~11월까지 수원시 4대 하천(황구지천, 서호천, 수원천, 원천리천)에서 매월 1회 진행된다."며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실태조사·제거구간 선정,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활동,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유해성 알리기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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