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데이터 공통활용 연계 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 가져
공공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로’ 전면 개편해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1/05/14 [14:20]
[경인데일리] 화성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데이터 공통활용 연계 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에서 필요한 기초데이터를 공유·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편리한 데이터 서비스로 행정효율을 높이는 데이터기반 행정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화성시 기획조정실장, 스마트시티과장, 정보통신과장, 협조부서 팀장 및 자문위원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강만수 팀장, ㈜이노그리드 김회 이사, 수행사인 SOCSOFT(주), 산하기관 관계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과업 소개 및 부서간 협조사항 등이 논의됐다.
김종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사업의 핵심은 시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담는 그릇을 만드는 일”이라며, “행정에서 생산되는 유용한 데이터들을 적시에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 데이터 로'는 인구, 민원, 복지, 교통, 재·세정, 교통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융합-분석해 시각화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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