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속담 다시 새겨"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8/05 [08:38]

서철모 화성시장,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속담 다시 새겨"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0/08/05 [08:38]

[경인데일리] 서철모 화성시장은 4일 오후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폭우로 인해 이미 곳곳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앞으로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어 걱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서 시장은 "다행히도 현재까지 큰 위험은 없지만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있고 한꺼번에 많은 비가 내리면 비탈진 경사로 토사 유출 등의 우려가 있는 만큼, 사고 방지에 신경 써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을 공사장 주변에 대한 안전도 다시 확인해 줄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 시장은 "화성시 전 공직자가 혹시 모를 피해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집중호우 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외출이나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시고 재난정보에 귀를 기울이면서 안전에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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