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진행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0/05/29 [09:28]
[경인데일리]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28일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수원천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 수원 하천의 쾌적한 수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15명), 주거복지연대(30명), 수원환경네트워크(15명)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교~구천교 일원에서 두 개조로 나눠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고, 화홍문 보에서 참여자 전원이 수원천에 EM흙공 던지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하천 내 구조물, 시설, 진입로 등 위험 지점을 사진 촬영해 기록했다. 재단은 추후 관련 부서에 사진 을 제공하고, 개선 사항을 제안할 계획이다.
한편,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로 만들어진 흙공으로, 효모·유산균·누룩균·광합성세균·방선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수질 정화, 악취 제거, 식품 산화 방지 등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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