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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화성행궁 야간개장' 20일부터 시작
도심 속 아름다운 궁궐의 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힐링 선사
기사입력  2020/05/17 [21:51] 최종편집    박진영 기자

[경인데일리]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감성 힐링을 선사할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 화성행궁과 화령전을 야간에 상설개장하고 궁궐 야경 관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언택트(비대면) 관람 형태로 진행한다.

 

지난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된 화령전과 화성행궁의 후원인 미로한정까지 넓게 개방하여 문화재 관람에 여유와 깊이를 더하고 궁궐 곳곳에 전통을 주제로 한 다양한 빛의 포토존을 설치하여 보는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보다 완화되는 시점부터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흥미로운 역사 해설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화성행궁 곳곳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한 다채로운 공연은 물론 재현배우들이 들려주는 조선 시대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작한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수원화성의 웅장한 성곽길 야경과 함께 도심 속 아름다운 궁궐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간 명소로 꼽히며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그 성과에 힘입어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국내 곳곳의 유망한 야간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모아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도 대표 야간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야간관광 100선’은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공사가 올해 추진 중인 신규 핵심 사업으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의 추천, SK텔레콤 T맵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 데이터 자료 수집을 통해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포함한 최종 100곳을 선정했다.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오는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화성행궁 입장료로 관람 가능하다.(카카오톡 친구 할인은 제외)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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