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순 수원무 후보, “당선되면 공약 꼭 지킬것".. 자전거 순회 나서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0/04/11 [21:06]
[경인데일리] 박재순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는 11일 세류동 동말 사거리에서 지지자 30여 명과 공약 이행을다짐을 하는 자전거 순회에 나섰다.
박 후보는 자전거 순회에 앞서 “수원무 지역은 지난 20대 국회의원 공약 중 권선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빼고 이행된 게 하나도 없다"며 “국회에 가면 시민들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 밤낮으로 일하겠다”고 천명했다.
박 후보는의 주요공약으로 국회의원 세비(월급) 약 6억 원을 사회에 환원, 분당선 연장선 권선노선 유치, GTX 영통구 유치, 망포역 트램 연결, 신수원선 망포동 여비 타당성 추진, 고등학교까지 완전한 의무교육, 세류동 권선동 망포동 체육문화복지시설 건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9대 도의원 시절 이미 세비 약 2억 5천만 원을 지역사회에 전액 환원하여 경기도 아너소사이어티 공직자 1호라는 칭호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박후보는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국회를 원망과 정쟁의 장이 아니라 나눔의 장으로 꽃피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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