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봉담읍 세곡리 불법 방치폐기물 처리 완료

야산에 불법으로 방치됐던 폐기물 6천여 톤 4개월에 걸쳐 모두 치워

조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3/30 [14:15]

화성시, 봉담읍 세곡리 불법 방치폐기물 처리 완료

야산에 불법으로 방치됐던 폐기물 6천여 톤 4개월에 걸쳐 모두 치워

조민희 기자 | 입력 : 2020/03/30 [14:15]

[경인데일리] 화성시가 봉담읍 세곡리 야산에 불법으로 방치됐던 폐기물 6천여 톤을 모두 치웠다. 

 

▲   불법 방치폐기물  처리 전.후 모습

 

시가 지난해 12월 행정대집행을 예고한지 4개월 만이다. 

 

시는 2018년부터 7차례에 걸쳐 고발과 행정처분을 실시했음에도 처리가 지연됨에 따라 직접 5개 위탁처리업체와 계약을 맺고 폐기물 처리를 진두지휘했다. 

 

처리비용은 총 14억 8천여만 원이 소요됐으며, 폐기물을 방치한 사업주와 토지주에게 구상권을 행사해 회수할 예정이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불법폐기물 단속과 적발 시 강력한 행정조치로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이동
메인사진
경기도,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다놀자! 양평 페스타’ 개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