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코로나19 관내 9번 확진자 퇴원.. 퇴원자 총 10명으로 늘어"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0/03/29 [19:21]
[경인데일리] 서철모 화성시장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4일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화성시 9번 확진자가 힘든 치료 과정을 잘 견뎌내고 오늘 퇴원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오늘로써 우리 시 퇴원자는 총 1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해당 확진자는 수원시 16번과 화성시 10번, 1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아직 일가족 중 한 명(화성시 13번 확진자)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 시장은 "13번 확진자를 비롯해 나머지 6명의 확진자 모두 하루 빨리 퇴원해 가족들과 평범한 일상 생활을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서 시장은 "누구나 감염병의 피해자가 될 수 있고, 확진자, 접촉자 모두 우리의 이웃"이라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한 때"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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