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화기자단=경인데일리】화성시 향남읍은 21일 저녁 향남읍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서부1권역 화성시민 지역회의’에서 '화성종합경기타운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지역회의는 향남읍 유해국 지역위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서부1권역에는 향남읍, 우정읍, 팔탄면, 양감면, 장안면 등 5개 읍면이 속한다. 서철모 시장도 함께했다.

향남을 대표해 추창호 지역위원이 '화성종합경기타운 활성화 방안'을 안건으로 제안했다.

‘화성종합경기타운’은 향남읍 향남로 470에 위치하고 있다. 수용 인원 35,266명에 주차대수 1,800여대,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실내체육관 등의 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   추창호 향납읍 지역위원

추창호 지역위원은 ‘화성종합경기타운’의 문제점으로 ▲진출입로 단 1곳으로 경기나 행사 시 마다 되풀이 되는 극심한 교통정체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휴식공간이 전무 등을 꼽았다.

문제점 해결을 위해 추창호 지역위원은 ▲도이리 쪽으로 나오는 국토부 소유의 땅을 이용해 바로 들어오는 방법, 도이리 마을길을 넓혀서 진출입을 용이하게 하는 방법 ▲주민을 위한 조경 및 문화시설 확충, 사회적 경제 플랫폼 조성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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