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유산, 보존하고 발전시킬 것"
17일, 전통문화 유산 '용주사 수륙대재' 봉행식 열려
박진영 기자 | 입력 : 2019/10/17 [20:08]
【경인데일리】서철모 화성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의 소중한 전통문화 유산인 '용주사 수륙대재' 봉행식이 불교문화의 전통과 향기를 품은 천년고찰 용주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수륙대재는 불교문화의 전통과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 등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정신문화유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 시장은 "불교문화의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수륙대재는 우수한 전통문화로서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켜 후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문화유산"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 시장은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해 온 용주사 수륙대재의 화합과 나눔의 가치는 우리가 지향하는 미래적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서 시장은 "마음을 정화하고 공덕을 베푸는 수륙대재와 같은 전통문화가 우리의 소중한 자산으로 온전히 보존되어 마을공동체가 숨쉬는 따뜻한 사회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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