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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이제 33년간의 편견에서 탈피하고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
기사입력  2019/09/20 [10:14] 최종편집    박진영 기자

【경인데일리】서철모 화성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980년대 희대의 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가 밝혀졌다."면서 "33년 전 대한민국을 공포와 충격에 빠트렸던 미스터리가 풀리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   서철모 화성시장

 

서 시장은 "치안당국의 범죄수사 역사에 치욕을 안긴 동시에 국민들의 가슴에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사건이 끈질긴 수사와 과학기술에 힘입어 밝혀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 시장은 "우리 시와 시민들은 이 사건으로 인해 수십년간 도시이미지와 정체성이 훼손되는 막대한 피해와 불명예를 안고 살아야 했다."며 "그러한 편견과 선입견이 주홍글씨가 되어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자부심을 깎아내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서 시장은 "우리 시는 1인당 지역총생산 전국 1위(8,079만 원), 제조업공장 수 전국 1위(10,213개), 삼성반도체, 현대기아차, 제약산업단지 등이 입지한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전했지만 우리 시에 굴레를 씌운 주홍글씨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또한 서 시장은 "지역안전지수 범죄분야 2등급을 5년간 지속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시에 대한 외부의 편견과 선입견이 존재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우리 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도시이미지 제고와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각인된 이미지를 바꾸는 일이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면서 "이제 33년간의 편견과 선입견에서 탈피하고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 우리 시의 위상을 확고히 세우기 위해 모두 하나가 되어 도시를 새롭게 브랜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서 시장은 "수십년간 지역을 지키고 가꾸신 시민들과 부푼 꿈을 안고 삶의 터전을 일구신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다 따뜻하고 활기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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