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복지 사각지대 없는 화성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
박진영 기자 | 입력 : 2019/06/26 [20:50]
【경인데일리】서철모 화성시장은 26일, 도시가스 공급에 따른 주민부담을 완화하고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2019년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시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19개 마을 2,438세대에 저렴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 시장은 "그동안 불편함을 참고 기다려주신 19개 마을 지역 주민분들과 사업을 함께해주신 (주)삼천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 시장은 "우리 시는 그동안 지역 간 도시가스 보급률 격차를 해소하고, 보편적 차원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취약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 시장은 "2022년까지 도시가스 보급률을 90%까지 높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서 시장은 "복지는 시민들에게 드리는 혜택이 아니라 시민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라면서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화성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