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8년 시민대상' 수상자 최종 선정
김인환, 김병도, 장영배(석정호스님), 손순종씨 선정
박진영 기자 | 입력 : 2018/09/05 [06:28]
【경인데일리】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4일 개최되는 '제30회 시민의 날 경축기념식'을 앞두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분야별 각 1명씩 모두 4명으로 지역사회발전분야에 주민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대원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장인 김인환(66세)씨, 경제·안전분야에 오색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前 오색시장 상인회장인 김병도(63세)씨가 선정됐다.
또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기획 및 추진하여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복지분야에 오산시 불교연합회장인 장영배(법명 석정호 스님)(61세)씨, 문화·체육분야에 오산스포츠클럽 및 오산시축구협회 운영 등 오산시 체육·생활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오산시축구협회장 손순종(59세)씨가 선정됐다.
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4일 '제30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 기념식'이 개최되는 오산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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