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전국 최초 수도계량기 무선원격검침 100% 구축.. 스마트 도시 위상 제고

9월부터 공동주택 옥외표시형 단말기 설치, 시민 편의 혁신
수도 사용량 실시간 조회로 누수 및 계량기 이상 조기 발견 기대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2/10 [10:40]

오산시, 전국 최초 수도계량기 무선원격검침 100% 구축.. 스마트 도시 위상 제고

9월부터 공동주택 옥외표시형 단말기 설치, 시민 편의 혁신
수도 사용량 실시간 조회로 누수 및 계량기 이상 조기 발견 기대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4/12/10 [10:40]

[경인데일리]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공동주택 옥외표시형 단말기 설치를 완료하며 전국 최초로 시 전역의 수도계량기를 무선원격검침체계로 100%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옥외표시형 단말기 설치로 기존의 인력 검침 방식에서 발생하던 오류와 불편을 완전히 해소하며 효율성과 정확성을 크게 높였다. 

 

시민들은 오산시 수도과 홈페이지 「오산 수똑e」를 통해 수도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일일 사용량데이터를 통해 누수 징후나 계량기 이상 여부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이로 인한 금전적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시민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이번 무선원격검침 체계 구축은 시민 편의 증진과 수도 관리의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한 혁신적인 사례”라며 “특히 겨울철 계량기 동파 방지 같은 관리 정보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이동
메인사진
경기도, ‘청소년전화 1388’ 설 연휴에도 24시간 운영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