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주)한컴라이프케어 ‘한컴 일반산업단지’ 준공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 185번지 일원 5만9000㎡ 규모 조성…섬유‧의료‧정밀광학 등 첨단산업 유치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2/09 [10:07]

용인특례시, (주)한컴라이프케어 ‘한컴 일반산업단지’ 준공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 185번지 일원 5만9000㎡ 규모 조성…섬유‧의료‧정밀광학 등 첨단산업 유치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4/12/09 [10:07]

[경인데일리]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 185번지 일원에 ‘한컴 일반산업단지’가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은 지난 6일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 185번지 일원 '한컴 일반산업단지' 준공식에 참석했다.

     

한글과 컴퓨터의 자회사인 방위·안전 장비 전문 기업 ㈜한컴라이프케어(대표 오병진·김선영)는 지난 2015년 산업단지 지정 계획 수립 후 9년 만에 ‘한컴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했다. 총 사업비 400억 원이 투입됐으며 5만 9000㎡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엔 한컴라이프케어의 제조공장, 섬유 의료, 정밀 광학 기기, 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등의 다양한 업종이 입주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한컴 일반산업단지 준공을 통해 보다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 생산에 주력해 국내외 시장을 더욱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준공식은 지난 6일 열렸다. 준공식엔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과 한컴그룹 임직원, 지역 단체장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컴 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한컴 일반산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과 양질의 고용 창출이 일어나길 기대한다”며 “용인시는 앞으로도 유망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는 “한컴 일반산업단지 준공으로 사업 확장은 물론 혁신적 기술 개발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산단 내에 유망한 기업을 유치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 1971년 설립된 안전 장비 전문 기업으로 소방·산업·공공·국방 분야에 공기호흡기, 보호복, 마스크 등 다양한 안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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