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소년자유공간 소사벌점' 문 열어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4/11/27 [19:33]
[경인데일리]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경옥)은 지난 26일 ‘청소년자유공간 소사벌점’(만세로 1845-8, 홍익빌딩 5층)을 개소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최준구 평택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강용호 비전중학교장, 청소년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소사벌점은 앞서 개소한 청북점, 신평점에 이어서 관내 세 번째 청소년자유공간으로, 학원 밀집 지역에 위치하여 청소년들이 틈새 시간이나 여유시간에 안전한 놀이터이자 휴식이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플레이존·북카페·보드카페존 등을 조성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소년자유공간 소사벌점의 개소를 축하하며, 이 공간이 청소년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기타 문의는 청소년자유공간 소사벌점(031-652-1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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