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저출생 문제 공유 위한 SNS 이벤트 실시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10일간 ‘저출생 위기’ 관련 SNS 이벤트 진행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4/11/24 [19:29]
[경인데일리]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공유를 위해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0일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생 위기’와 관련한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공사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 공식 SNS에서 진행된다.
빈칸 채우기 방식의 이벤트 문항은 ‘대한민국 출산율 0.7명대로 인구 소멸 국가위기에 처해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까지 선언, 경제적 사회적 문제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출생률이 저조한 상황을 □□□ 위기, □□□ 문제 라고 부른다고 합니다’이다.
문항 가운데 네모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SNS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정답자 가운데 100명에게 음료 쿠폰을 제공하며, 발표는 다음 달 5일이다.
허정문 사장은 “저출생 문제로 인해 인구문제가 점점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많은 참여를 통해 저출생 문제를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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