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 제2차 벤치마킹 및 중간보고회 활동 진행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9/27 [17:54]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 제2차 벤치마킹 및 중간보고회 활동 진행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4/09/27 [17:54]

[경인데일리]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관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여수시, 고흥군, 순천시 일원에서 국가문화유산 제2차 벤치마킹 및 중간 보고회를 실시했다.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여수시, 고흥군, 순천시 일원에서 국가문화유산 제2차 벤치마킹 및 중간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명숙·이윤하·김순이·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역사 인물인 이대원 장군과 관련된 문화유산을 벤치마킹하고 그간의 연구 진행 상황을 검토했다.

 

1일 차인 지난 25일에는 이대원 장군 사당인 손죽도 충렬사와 쌍충사를 견학하고, 도양읍 사무소에서 고흥문화원장으로부터 <쌍충제전>의 운영 사항에 관해 청취하며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발전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이후, 중간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문화동행에서 ▲국가유산 보호체계의 변화 ▲평택시 국가유산 현황 ▲벤치마킹 결과 등을 발표했다.

 

2일 차인 지난 26일에는 이대원 장군을 배향하고 있는 영당지를 견학했다. 이후, 순천시 국가문화유산인 팔마비를 방문해 순천시로부터 도기념물에서 국보로 승격한 과정에 대해 청취하고 <팔마문화제> 운영현황에 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평택시의 문화유산 보호 관리 및 문화유산을 이용한 콘텐츠 개발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그간 논의된 사항들을 연구에 반영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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