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 위한 합동점검 실시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9/26 [11:48]

수원시 장안구, 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 위한 합동점검 실시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4/09/26 [11:48]

[경인데일리]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수)는 지난 25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3개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수원중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하며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근 2년간 자체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체육시설을 선정해 진행됐다.

 

점검반은 관련 기준에 따라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미신고 운행 여부 △운전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 운행 기록 제출 △구조장치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 모든 체육시설의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상태는 대체적으로 양호하며, 운행 안전규칙을 잘 준수하고 있었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들을 체육시설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통학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이동
메인사진
경기도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5,528명 사전 예약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