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장2동, 오산세교 삼미마을16단지 아파트와 업무협약 체결
신장2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에 협력키로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4/08/07 [16:58]
[경인데일리] 오산시 신장2동(동장 최선호)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순선)는 지난 6일 오산세교 삼미마을16단지 아파트(관리소장 송정아)와 신장2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산시 신장2동이 오산세교 삼미마을16단지 아파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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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업무협약은 상호 복지업무 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연계 협력 ▲동 민관협력 특화사업 관련 서비스 지원 ▲행정적 지원 등을 주요 협약 내용으로 상호 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송정아 관리소장은 “국민임대 아파트인 오산세교 삼미마을 16단지에 수급자, 저소득 가구 등 복지자원이 요구되는 대상자들이 많은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지 내 복지 네트워크가 좀 더 강화될 것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최선호 동장은 “이번 협약은 신장2동 소재 아파트 중 저소득층 가구가 많이 밀집되어 있는 오산세교 삼미마을 16단지 아파트와 체결하였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고, 단지 내 위기가구 입주민 및 복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세교 삼미마을 16단지 아파트는 LH에서 건설, 2013년에 입주를 시작해 현재 822세대가 거주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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