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지역자활센터와 '재가 의료급여 사업 업무협약' 체결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6/28 [11:33]

평택시, 평택지역자활센터와 '재가 의료급여 사업 업무협약' 체결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4/06/28 [11:33]

[경인데일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는 지난 27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평택시 사회복지과장과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한 담당자, 의료급여 관리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식사지원과 주거지원 및 주거개선 등의 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오는 7월부터 전국 사업으로 확대 시행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퇴원 후 집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가 생활 유지에 필요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좋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가 안정적으로 재가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사회복지과 김은미 과장은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시는 자활센터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비 절감뿐만 아니라 의료급여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 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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