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확보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할 것"
"올 하반기 중 2층 전기버스 4대(5300번 노선 2대, 1311번 노선 2대) 추가 투입 결정"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3/03/02 [14:45]
[경인데일리]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확보로 오산시민들의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시민들의 광역교통 편의 개선을 위한 5300번 노선 2대, 1311번 노선 2대 등 올 하반기 중으로 총 4대의 2층 전기버스 추가 투입이 결정됐다"며 위와 같은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2층 전기버스는 좌석이 70석으로 최대 45석인 기존 버스 대비 60% 이상 많아 출퇴근 시간 혼잡을 해소할 수 있고 장애인 등 교통약자도 이용 가능한 대용량 친환경 교통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2층 전기버스 추가 투입 결정은) 지난해 10월 국토부가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으로 광역버스 증차 수요 조사, 입석 현황 분석을 통해 광역버스 증편계획 시 우선 검토하기로 한 후 내놓은 후속 조치"라면서 "그동안 원희룡 국토부장관, 국토부 실무자, 김학용 국토교통위 국회의원을 여러차례 만나 오산시 교통현안을 설명하며 동분서주 했던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시장은 "앞으로도 교통현안 관련 관계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KTX오산역 정차, 분당선 오산연장, GTX-C노선 연장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볼 생각"이라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촤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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