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경기도 전역 호우경보에 도청 재난상황실 찾아 긴급 상황점검

피해 상황 보고 받은 후 철저한 대응 주문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6/30 [13:38]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경기도 전역 호우경보에 도청 재난상황실 찾아 긴급 상황점검

피해 상황 보고 받은 후 철저한 대응 주문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2/06/30 [13:38]

[경인데일리]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30일 경기도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는 등 기상악화가 발생하자 도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당선인이 30일 경기도 전역 호우경보에 도청 재난상황실 찾아 긴급 상황점검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 재난상황실을 방문한 김 당선인은 이진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으로부터 호우 대처 및 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열린민원실을 찾아 도정 관련 민원 대응에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오전 6시 10분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호우경보(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가 발령된 것과 관련해, 지난 29일 오후 7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 데 이어 30일 오전 5시부터 비상 2단계로 격상했다. 

 

기상청의 30일부터 7월 1일까지 경기도 예상강우량은 50~150㎜(최대 200㎜)다. 이에 도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예찰, 차량·선박 대피, 실시간 상황전파 태세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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