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외국인 주민 위한 생활 안내서 ‘수원에 산다’ 발간

수원시 생활정보 등 한눈에 볼 수 있어.. 민원실·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5/14 [19:19]

수원시, 외국인 주민 위한 생활 안내서 ‘수원에 산다’ 발간

수원시 생활정보 등 한눈에 볼 수 있어.. 민원실·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1/05/14 [19:19]

[경인데일리] 수원시는 외국인 주민 생활 안내서 ‘수원에 산다’ 4000부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서는 한국이 낯선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주민이 수원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수원시 생활정보 등을 정리한 안내서이다.

 

시는 시청 민원실, 구·동 민원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 및 외국인 주민 관련 기관에 안내책자를 배포해 각 기관을 방문하는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에게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안내책자 '수원에 산다'는 외국인 주민이 수원시 생활정보·법률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됐다. ‘수원시 소개’,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안내’, ‘수원시 생활 안내’ 등 3장으로 구성됐다.

 

안내서에는 효의 도시 수원·수원화성 소개, 수원시 외국인 주민 현황, 수원시 외국인주민 지원 사업(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교육·외국인주민 긴급지원 등), 수원시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기관(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수원시 외국인주민 공동체 소개 등이 수록됐다.

 

또한, 체류 안내, 생활쓰레기(분리배출) 안내, 지방세 안내, 생활민원 서비스(휴먼콜센터 등), 사회보장제도 등이 실렸다.

 

한편, 안내책자 '수원에 산다'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분야별 정보→복지→다문화생활가이드’에서 ‘수원시 외국인 주민 생활 안내 책자(수원에 산다)’ 전자책(e-book)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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