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청, 제7대 이진수 청장 취임
“경기경제자유구역을 미래 신산업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것”
양희상 기자 | 입력 : 2021/02/15 [19:31]
[경인데일리] 이진수 전 안양 부시장이 15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제7대 청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청장은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경기도 투자산업심의관, 정책기획관,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부천, 안산, 안양시 부시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도와 시․군 행정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다.
이 신임청장은 “현덕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통해 거주민들의 생활불편과 재산권 제한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흥배곧지구는 미래 신산업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미래모빌리티 및 육‧해‧공 무인이동체 산업을 유치하고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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