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기술력으로 '머신 비전' 산업 선도하는 (주)에스에이치텍

윤성환 대표, "고객 편의 고려한 머신 비전 시스템 솔루션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17/01/31 [10:15]

앞선 기술력으로 '머신 비전' 산업 선도하는 (주)에스에이치텍

윤성환 대표, "고객 편의 고려한 머신 비전 시스템 솔루션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

박진영 기자 | 입력 : 2017/01/31 [10:15]

 【경인데일리】기계에 인간이 가지고 있는 시각과 판단 기능을 부여한 것을 머신 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이 인지하고 판단하는 기능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시스템이 대신 처리하는 기술로, 제품의 외관에 대한 검사 혹은 측정을 카메라, 영상보드, 광학기기,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등을 이용하여 수행하게 된다.

 

▲  (주) 에스에이치텍

 

머신 비전은 각종 산업분야가 자동화로 전환되면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POP, LCD, 반도체업계와 같이 머신 비전이 일반화 되어있는 분야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자동차, 목재, 섬유, 유리, 철, 주조 및 화학 등 거의 업계 전체의 생산공정 중 검사공정에서 반드시 사용하게 되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주)에스에이치텍은 30여 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머신 비전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창의성 있는 인재 양성을 통해 한국 산업자동화 산업의 일익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에스에이치텍은 지난 10여 년간 자동차, 전자, 반도체, 제약, 식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전반에 축적된 경험치를 바탕으로 고객 편의를 고려한 머신 비전 시스템 솔루션 개발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숙련된 머신 비전 전문가를 통한 1:1 맞춤 컨설팅 제공으로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검사 관련 문제를 해결하며, 고객의 새로운 요구사항에도 능동적인 시술 대응이 가능하다.

 

삼성 모바일과 GM을 비롯하여 동신제약, 코카콜라, LG화학, 풍산홀딩스, 기아자동차, CJ제약, 동아제약, 중국의 장성자동차와 난징자동차까지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이 (주)에스에이치텍의 오랜 고객사이다.

 

이처럼 (주)에스에이치텍은 현장 중심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 고객 중심의 맞춤 개발을 바탕으로 전진하며 함께 성장하는 미래지향적인 기업이다.

 

 

창업 과정에 대해 윤 대표는 "머신 비전에 대한 비젼을 갖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세계 머신 비전 시스템 컴포넌트 시장 규모가 2005년 80억 달러에서 2015년 약 171억 달러, 2020년에는 269억 달러로 성장하는 전망치를 보고 더 늦기 전에 사업을 시작해야겠다고 결심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영업력과 기술력을 가진 2명의 인력으로 자신 있게 사업을 시작하였으나, 짧은 머신 비전 역사로 인해 고객들의 인식 부족으로 반응은 냉담하였고, 규모가 매우 작고 짧은 업력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더 더욱 냉담 하였다.

 

그로 인해 월급 없이 사무실 임대료도 제대로 납부하지 못할 정도에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고객의 다양하고 무리한 요구사항과 낮은 단가에도 요청이 있을 경우 이익을 생각하기 보다는 고객이 만족 할 때까지 믿음과 신뢰를 심어주자는 영업전략을 앞세웠다.

 

그 결과, 도움을 받은 고객들이 역으로 도움을 주기 시작하면서 2년여 간에 재정적 어려움에서 서서히 벗어나게 되는 전환점을 맞이하였고,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 머신 비전을 선도하는 35명의 직원들이 지난 2015년 1월, 수원산업3단지에 준공한 (주)에스에이치텍 신사옥에서 열정을 다해 근무하고 있다. 

 

(주)에스에이치텍은 직원들을 위한 복지도 남다르다. 사옥 내 북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남·여 휴게실 및 샤워실과 헬스기구, 탁구대, 당구대, 골프 퍼팅 연습대 등의 체력단련실까지 마련해 직원들의 복지에 힘쓰고 있다. 또한 출퇴근이 힘든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회사 근처 아파트 2채를 임대해 기숙사로 운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주)에스에이치텍은 직원들의 사기는 수시로 진작되며, 덕분에 애사심이 높아진 직원들로 매출상승의 효과를 보았다.

 

▲   윤성환  (주)에스에이치텍 대표

 

윤성환 대표는 "무한 경쟁시대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상향 평준화하여 최고의 나를 찾아야 한다"며 임·직원 모두 스마트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즐겁게 일하고 서로 존중하며 분위기 좋은 일터를 만들어 항상 활력이 넘치는 직원들에 의한 직원들의 회사를 만들고자 한다. 이러한 경영철학이 지금까지의 (주)에스에이치텍를 만들어 내고 존재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현재 (주)에스에이치텍는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10여 년간 주력으로 진행해온 국내·외 자동차업계를 중점으로 영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는 현대, 기아, GM 등 완성차 엔진, 미션 분야로 확대 영업 중이며, 자동차업계의 해외 생산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미국 법인을 신설하였다.

 

그리고, 자동차 관련 분야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주)에스에이치텍 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자, 식품, 제약, 물류 등 업종의 다변화를 꾀하고자 기술연구소에서 다양한 신기술을 개발하여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에서는 모내기를 하기 전에 땅을 일구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좋은 작물은 좋은 토양에서 자란다. 좋은 토양인 (주)에스에이치텍에서 훌륭한 연구·개발의 결과물인 좋은 작물 수확은 당연한 결과이다. 직원들에 의한 직원들의 회사, 바로 (주)에스에이치텍을 일컷는 말이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이런 분이 진정한 기업인 깔챙이 17/01/31 [14:04]
좋은 기사입니다. 저런 기업인들이 우뚝서야 나라도 바로설 수 있습니다. 지금 세상이 어수선하지만 윤대표 같은 분이 있는 한 미래는 어둡지 않습니다. 수정 삭제
존경합니다 송파갬탱이 17/01/31 [14:08]
모처럼 기사를 보고 즐거워진 오후입니다. 사진도 온화한 이미지네요. 번창하세요 수정 삭제
대기업으로 클 것 같은 느낌이.... ?개비 17/01/31 [14:15]
이런 기업은 팍팍 키워야 합니다. 지금 최순실이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독일처럼 강소기업이 많아야하는데 SH텍 윤성환 사장님이야 말로 강소기업에 딱 맞은 기업인 입니다!!!! 수정 삭제
경제민주화.... 깨구리 17/01/31 [14:19]
좋은 작물은 좋은 토양서 자라구 인재양성도 잘 된다... 그렇다면 이게 바로 경제민주화의 우수 사례 아닐까요. 신선한 충격을 받습니다. 술한잔 땡기는 하루입니다. 너럭바위에 걸터앉아...염소들 쑥 뜯다가 뿔 들이대고 싸우는 모습 보면서, 한잔해야 겠습니다. 수정 삭제
비전이있는 기업 힘이나는세상 17/01/31 [14:22]
열정과 패기와 끊임없는 연구의 결과를 보는듯합니다. 에스에이치택 모든 임직원 분들께서 새해의 밝은 미래 비전을 보여주네요. 축하합니다. 수정 삭제
직원들을 생각해주는 좋은회사 나그네 17/03/24 [12:53]
좋은 기업입니다. 열정이 가득하고 중요한건 대표님이 직원들을 많이 신경써준다는 점입니다. 중소기업이지만 대기업 같은 복지정책, 끊임없이 회사 성장에 대해 멈추지 않고 연구하는점. 분명 성장가능성이 높은 회사입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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